인천대학교, PBL 프로그램 우수작 인천광역시장상 수상
- 글번호
- 403734
- 작성일
- 2025-03-18
- 수정일
- 2025-03-18
- 작성자
- 홍보팀 (032-835-9490)
- 조회수
- 1464
PBL 프로그램 우수작 인천광역시장상 수상
인천대학교는 2024년 PBL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팀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BL 프로그램(Project-Based Learning)이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해 그 결과물을 도출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9주 동안 담당 지도교수님의 지도를 기반으로 팀 프로젝트 활동 주제를 구체화한 뒤, 유관기관을 방문하거나 관련 실무자‧전문가를 직접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능동적으로 더욱 현장감 있는 대안‧정책을 도출해 나가게 된다. 특히 시제품을 결과물로 도출하는 경우는 인천대학교 공학혁신교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보유 장비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6개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PB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와 「대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시정 현안 과제를 추천받고 관련 과제를 선정 및 평가하는 등 인천광역시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번 PBL 프로그램에서는 ‘인천시 도금폐수 내 중금속 흡착을 위한 불가사리 활성탄’ (지도교수 이준석, 참여학생 이주영, 허지원, 박유진), ‘지역 아동 친환경&에너지 학습 프로그램’(지도교수 김창희, 참여학생 최유정, 강나연, 윤정서, 이건희, 김채빈), ‘문화관광지도’(지도교수 김시연, 참여 학생 이동은, 김민희, 조진성)를 과제로 수행한 3팀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