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전국체전서 종합성과 확대...6개 종목서 메달 1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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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0-28
- 수정일
- 2025-10-28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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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를 비롯한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대학 운동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균형 잡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수층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이뤄낸 결과로, 이번 총 메달 수는 최근 3년간 인천대가 출전한 전국체전 중 가장 높은 성과다.
인천대 사격부 수상
사격부는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핵심 종목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양궁부에서는 운동건강학부 정세윤 선수가 남자대학부 50m에서 은메달, 7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좌) 탁구부, 우) 축구부
탁구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축구부는 남자대학부 공동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고, 배드민턴부는 여자대학부 개인복식과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니스부도 여자대학부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대는 이번 대회에서 총 2,284점을 획득해 인천광역시가 전국 8위의 성과를 거두는데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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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배드민턴부, 우) 테니스부
이세원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장은 “올해는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점이 큰 의미”라며, “선수층이 넓어지고 신예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인재 총장은 “금메달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종합적인 발전”이라며, “인천대 운동경기부가 전국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